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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연안정비 590억 투입
통영시, 연안정비 590억 투입
  • 한상균 기자
  • 승인 2014.10.22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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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5개지구
 통영시는 연안보전사업에 향후 5년간 590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달 2일 해양수산부가 변경고시한 제2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은 연안보전사업에 통영공설해수욕장지구 394억 원, 친수연안조성사업에 강바위지구에 10억 원 등 총 15개지구에 오는 2019년까지 약 59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제대로 된 해수욕장을 갖추지 못한 시의 입장에서 공설해수욕장지구를 개발하게 되면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통영국제음악당, 도남관광지 등과 아울러 피서지확충과 관광클러스터를 확충하게 돼 자연재해를 막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연안지역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제2차 연안정비(변경)기본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에 전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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