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4:48 (월)
동명대 별무리, 외부지원사업 3관왕
동명대 별무리, 외부지원사업 3관왕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4.08.17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원금 5천500만원 획득
 동명대(총장 설동근) 학생창업동아리팀이 최근 외부지원사업 3관왕으로 총 5천500만 원의 지원금을 획득했다.

 동명대는 창업동아리 별무리팀이 (재)부산테크노파크의 2014년대학창업동아리지원사업에서 ‘Bit-tap’이라는 아이템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의 정영훈ㆍ이창우ㆍ주우상ㆍ이종란ㆍ황보백ㆍ장지영(이상 3학년), 정훈민ㆍ허성신ㆍ소새론(이상 2학년) 등 학생이 이룬 개가다.

 별무리팀은 또 중소기업청 등의 2014년 이공계 창업꿈나무과제 선정사업에도 선정돼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정영훈ㆍ이창우ㆍ이종란ㆍ장지영(이상 3학년) 등 학생이 참여했다.

 별무리팀 팀장인 정영훈 학생은 Bit-tap 아이템에 대해 “Multi-tap을 분리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쓰지 않는 구를 제거함으로써 대기전력 문제점을 없앨 수 있을 것라는 창의적 발상에서 밋밋한 외형에 Design을 추가해 각 Soket을 연결하면 기존에 있던 제품들보다 아름답고 독특한 형태를 가진 제품이 돼 매출 향상 및 브랜드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별무리팀은 앞서 지난 6월 청년 벤처기업과 산학협력형으로 개발한 화물보호시스템(LPS : Luggage Protection System)으로 세계 3대 국제신제품발명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