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발전협의회는 회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서점복 회장, 김영재 회화면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상반기 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주요 현안사항으로 동고성체육시설 조성사업 추진사항, 노벨골프장 지역발전기금 출연금 지급, 회화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관련 지역 역량 강화 현장교육에 관한 설명과 회화면사무소 신축 부지에 대한 논의를 했다.
청사 신축과 관련해 부지선정이 우선돼야 중기재정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수 있음에 따라 발전협의회는 열띤 논의 끝에 면사무소 청사를 현 위치에 신축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발전협의회의 입장을 군에 건의키로 했다.
지난 1월 회화면이장협의회에서도 회화면사무소 현 위치가 부지면적, 지역민들의 이용 편리성 등을 고려할 때 신청사 부지로 타당하다고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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