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7시 10분께 김해시 한림면의 한 종이상자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제조 기계 등 집기를 비롯한 공장 892㎡가 전소, 1억 1천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께 큰 불길을 잡고 오후 6시 30분 현재까지 잔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붕이 무너져 내린 탓에 내부 잔불 작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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