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표창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되는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 된다.

　이군현 의원은 국민의 보훈선양의지를 고취시키고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연말, 국회예결위원장으로서 재향군인회의 숙원사업인 ‘국립산청호국원’ 2014년 준공을 위해 부족한 예산 118억 원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재향군인회로부터 대휘장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의식 강화와 나라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향군가족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더욱더 가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오는 28일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