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동요 ‘섬집 아기’와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엄마야 누나야’,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 유명해진 아르헨티나의 탱고 ‘간발의 차이로’, 성가곡 ‘거룩한 성’ 등이 연주된다.

　동요, 성가곡, 영화음악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에 중창을 더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시아 오케스트라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으로 지난 2000년 10월 창단, 이웃과 사회를 위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선교 50주년을 맞아 전국 순회 연주 중이며 지난 9일 대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총 65차례 연주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