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는 3중 충돌 교통사고를 당한 최모(여ㆍ58) 씨 등 4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15분께 김해시 분성로 465사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령접수한 119구조대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 자동차 내부 구조물 파손으로 갇혀 있던 택시 운전자와 승객 등 4명을 유압장비를 이용,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를 당한 최씨 등 4명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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