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호 전 창원부시장 추천
경남도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회가 신임 이사장 후보로 조기호(사진) 전 창원시 부시장을 추전함에 따라 임용 절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는 출자 출연기관장 임용전 내부검증 및 도민의견 수렴 절차에 따라 내년 1월 10일까지 조 후보의 직무적합성과 청렴성 등 직책수행능력을 검증한다.
또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도 홈페이지에 조 후보의 자기소개서와 기관운영계획서를 게시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 과정을 거쳐 최종 임용 여부는 1월 24일께 결정될 예정이다.
조 후보는 경남도 공보관, 행정안전국장, 진주시 부시장, 창원시 제1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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