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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유소년 펜싱대회 국가대표 선발
정재원, 유소년 펜싱대회 국가대표 선발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3.03.25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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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뻬 결승전서 우승
진주제일중학 동반 입상
▲ 경남체육고교 정재원이 `2013 세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경남체육고교 정재원(1년)이 `2013 세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정재원은 지난 14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남자에뻬 결승전에서 정현우(서울체고ㆍ2년)을 15-11으로 물리친 뒤 우승을 차지, 한국 대표 선발 자격을 획득했다.

 진주 제일중학교에서 처음 펜싱을 시작한 정재원은 2학년 초반부터 두각을 보이다 후반부에 2학년으로 개인전을 우승을 하면서부터 승승장구 해오면서 작년에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박상영선수의 대를 이여 진주펜싱의 또 다른 유망주로서 주목을 받고있다.

 제25회 한국중고연맹 회장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는 경남체고 구영모(2학년)가 동메달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이병규, 이강산, 박상영 3학년, 구영모 2학년)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진주제일중도 임호(3년)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고, 단체전에서는(정영호, 임호, 정세윤 3학년, 선정엽 2학년) 동메달을 획득해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첫 시합부터 동반으로 입상을 해 좋은 신호를 보였다.

 진주제일중 김희중 감독은 "경남체고 변범수 교장선생님과 정정순 감독님의 배려로 동계훈련부터 경남체고와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헤 중학생들 기량이 향상돼 이번시합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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