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쾌적한 귀성ㆍ귀경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수송 차량의 사전점검, 대중교통 수송능력증대, 교통시설물점검, 교통혼잡 예상지역 특별관리, 불법 주ㆍ정차단속 등이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는 오지와 비수익 노선의 결행 방지와 정시운행, 불친절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택시업체에 대해서도 부당요금과 승차거부, 호객행위, 불친절 행위 등을 지도단속하고, 귀성객과 성묘객의 원활한 주차를 위해 상습 불법 주ㆍ정차지역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명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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