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ㆍ신한은행, 이달 말까지 접수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으뜸기업 으뜸인재 1대 1매칭`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중진공 경남동부지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중진공과 신한은행이 직무교육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한 후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연계해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진공은 구인기업 및 구직자 모집, 현장실무교육, 채용유지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급,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신한은행은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 9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중진공은 올해 9월 말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9~10월 참여인재를 모집한 데 이어 10~11월 교육과 매칭을 실시한다.
김의선 경남동부지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으뜸인재를 적재적소에 매칭시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우수인재의 구직난을 일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기업모집 및 관리 수행기관인 ㈜벤처 홈페이지(www.vmnews.co.kr)에서 직접 하거나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FAX(02-2651-0701)나 이메일(webmaster@vmnews.co.kr)로 해도 된다.
자세한 문의는 ㈜벤처(02-545-9182)나 중진공 경남동부지부(055-310-6614)로 하면 된다.
<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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