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봉황동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채용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과 채용， 취업정보 제공을 비롯해 이미지메이킹， 지문인식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부스에서 상담과 면접을 볼 직접 참여업체 50곳과 행사장 내 안내판에서 구인자를 모집하는 간접 참여업체 50곳 등 탄탄한 기업체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125개 기업체가 직ㆍ간접 참여했으며 구직자 280명이 현장 채용됐다.

　김해와 인근 창원， 부산에 위치해 4대 보험에 가입된 기업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월 5일까지 시청 경제진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우편，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경제진흥과(330-3465)로 문의하면 된다.

　 <박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