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장 취임
김종수(사진ㆍ52)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장이 지난 13일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어려운 농업ㆍ농촌 현실과 농협에 거는 농업인들의 기대를 생각할 때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며 "창녕지역 농산물의 판매증대를 통한 농업인들의 권익신장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지부장은 마산출신으로 지난 1980년 농협에 입사, 남해군지부, 창녕교육원 교수, 의령군부지부장, 반림지점 지점장을 역임했다.
마산상고, 동아대 회계학 학사, 동아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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