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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건설폐기물 처리사업장 점검
의령군, 건설폐기물 처리사업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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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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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은 관내 공사장 및 폐기물중간처리 사업장 등 2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지도 점검을 벌인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도 점검 사항은 건설 폐기물 5t 이상 배출자의 신고 여부, 건설 폐기물의 성상별 분리배출 여부, 전자인계서 작성 여부, 건설폐기물의 수집, 운반, 보관, 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사업장수는 배출 사업장 22개소와 처리사업장 2개소 등 24개소다.

 이번 지도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행정처분 등 즉시 조치하고 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설 폐기물의 배출, 수집, 운반, 처리 과정을 지도 단속함으로써 의령군의 생활환경의 쾌적함 조성과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등으로 환경 오염에 대한 경계심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경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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