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렵게 사는 군민과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대대적인 사랑 나눔 행사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조유행 군수가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입소자들을 위문했다. 조유행 군수는 7일 오전 11시 고전면 한사랑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일일이 안부를 묻고 생활에 필요한 세제와 휴지, 배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 군수는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관리와 어르신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쏟아 달라고 종사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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