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는 18일 음주운전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 폭행한 뒤 차량열쇠와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고모(3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 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2시께 김해시 삼정동 거리에서 술에 취한 박모(46) 씨가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입, 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차로 뒤따라가 차를 가로막았다.
이어 고 씨는 박 씨에게 "음주운전 한 것을 신고하겠다"고 협박, 주먹으로 가슴을 한 차례 가격한 뒤 차량 열쇠 1개와 현금 1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순 기자>
경찰에 따르면 고 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2시께 김해시 삼정동 거리에서 술에 취한 박모(46) 씨가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입, 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차로 뒤따라가 차를 가로막았다.
이어 고 씨는 박 씨에게 "음주운전 한 것을 신고하겠다"고 협박, 주먹으로 가슴을 한 차례 가격한 뒤 차량 열쇠 1개와 현금 1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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