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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는 경연, `머스트`는 파티"
"`나가수`는 경연, `머스트`는 파티"
  • 경남매일
  • 승인 2011.06.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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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엠넷 음악쇼 MC 내달 첫선

 그룹 YB의 윤도현(사진)이 MBC `나는 가수다`에 이어 엠넷의 새 음악쇼 `머스트`의 MC로 나선다..
 다음 달 5일 밤 11시 첫선을 보이는 `머스트`는 대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한 주제별 명곡 100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스타부터 원로 가수까지 다양한 세대별ㆍ장르별 가수들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윤도현은 "`머스트`는 파티이고 `나는 가수다`는 경연을 통해 노래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리허설을 해 본 느낌으로는 너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며 "무엇보다 무대 디자인과 장치들이 최첨단이어서 깜짝 놀랐다. 근방 100km 이내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도현은 지난주부터 탈락한 가수 이소라의 뒤를 이어 `나는 가수다`의 MC를 맡았다.
 그는 "`나가수` MC는 갑작스럽게 하게 됐지만 `머스트`는 잘 만들어 보려고 한다"며 "`나가수`에서 참가자지 호스트는 아니다. 그러나 `머스트`는 호스트로서 많은 분들이 너무 나오고 싶어하는 프로로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MC로서 그는 임재범을 비롯한 `나가수` 출연진 모두를 섭외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나는 가수다`와 관련해 그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안정한 상태에서 하는 프로라 언제까지 갈 지 정말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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