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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남해 전역서 촬영
`1박2일` 남해 전역서 촬영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1.04.14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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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각지에서 개별 미션수행 … 17일 TV방영
 보물섬 남해군에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프로그램이 보물섬 남해 전역에서 촬영됐다.

 지난 8일 정오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 촬영은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엄태웅 등의 출연진과 제작진 100여 명이 남해군을 찾아와 남해읍 사거리 등 주요 관광명소에서 촬영을 실시해 온갖 흥미와 화제를 낳았다.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국민휴양 단지인 송정 솔바람 해변에서 베이스 켐프를 설치하고 오프닝을 시작한 1박2일 남해 촬영은 금산 보리암과 가천 다랭이 마을, 독일마을 등 남해군의 유명 명소와 관광지를 돌며 개별 미션을 수행했고 그 모습을 목격한 군민들과 관광객의 환호성에 출연진들은 미소로 화답하고 촬영에 임했다.

 특히 1박2일 팀은 촬영 도중 남해군의 곳곳에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모습과 봄 꽃들의 향연에 환호성을 지르는 등 감탄사를 연발했다.

 1박2일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과 함께한 이창융 남해군 홍보팀장은 "이번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 촬영으로 보물섬 남해군의 업그레이드 된 아름다운 경관을 전국에 소개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관광남해군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1박2일 팀의 좌충우돌 남해군 탐방기는 이번주 일요일인 17일과 다음주 일요일인 24일에 2회 연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K BS2 TV에서 오후 5시 20분에 방영된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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