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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없다'..노량진의 청춘들
'실패는 없다'..노량진의 청춘들
  • 경남매일
  • 승인 2011.02.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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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다큐 3일', 노량진 고시촌 조명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는 매일 아침 수백명의 청년들이 쏟아져 나온다.

   쫓기듯 걸음을 옮겨 이들이 도착한 곳은 노량진 육교 너머에 있는 '고시촌'. 청년들은 오직 '합격'이라는 목표 하나에 매달려 바깥세상을 잊은 채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에 전념한다.

KBS 2TV '다큐 3일'은 오는 27일 밤 10시25분 노량진에서 청춘을 보내는 고시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 노량진 고시촌' 편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경찰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막판 스퍼트'에 신경이 예민해진 고시생, 대학 불합격이라는 '인생 최초의 장벽'에 부딪혀 노량진을 찾은 재수생 등 저마다 인생을 걸고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연을 전한다.

   내레이션은 가수 유열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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