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연예인 김서진(26)이 아리랑TV의 새 프로그램 `핸드 인 핸드 - 캠퍼스(Hand in Hand -campus)`의 MC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더베스트엔터테인먼트 컴퍼니가 6일 밝혔다.
오는 21일 밤 11시30분 첫선을 보이는 `핸드 인 핸드 - 캠퍼스`는 대학 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소통을 모색하는 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07년 온게임넷 `헬게이트 런던`의 VJ로 데뷔한 김서진은 `다문화인`의 장점을 살려 이 프로그램에서 외국인과 한국 학생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한다.
`핸드 인 핸드 - 캠퍼스`는 학교별로 외국인 학생과 한국 학생이 각종 게임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각 라운드에서 승리한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학교 홍보 모델의 기회를 준다.
첫 회에서는 한양대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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