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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조리 전문기술교육 `호응`
일식조리 전문기술교육 `호응`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0.11.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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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전문 이론 강의ㆍ실습 병행해 자격증 시험 도와
 남해군은 농촌여성의 식생활 관련 전문가 양성과 해산물이 풍부해 생선회를 많이 다루는 관내 음식업소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는 일식조리 전문기술교육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해 이달 29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에는 25명이 참가해 일식조리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순천에서 요리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혜선 원장의 지도로 꼬치냄비, 달걀찜, 모듬튀김, 김초밥, 생선초밥, 생선모듬회 등 일식조리 26종에 대해 강사의 연시와 함께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 대부분은 현재 음식업을 하거나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군민들로 교육 내내 꼼꼼하게 기록해 가며 열심히 교육에 임하고 있어 교육장 열기가 뜨겁다. 또 일식조리 전반에 대한 해박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해 교육 수료 후 30일에는 순천 제일대학에서 바로 일식조리 기능사 실기시험을 응시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팀에서는 조리기능사 자격증반에 한해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하반기 농촌여성 전문교육으로 친환경 천연세제교육과 생활개선회 전문연구회 과제교육으로 전통한복 만들기와 누비조끼 제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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