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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ㆍ전기안전공사, 전기시설물 수리ㆍ교체
남해대ㆍ전기안전공사, 전기시설물 수리ㆍ교체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0.11.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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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공민배) 전기과 재학생 46명은 지난 1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김태섭) 직원 30명과 함께 설천면 덕신마을에서 전기기술 봉사활동을 지역 주민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전기로 인한 화재사고가 저소득층 거주 노후 주택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를 중심으로 시행했다.

 이날 농촌불량 전기개선 봉사활동을 통한 점검 및 보수 가구는 106(안전점검 56ㆍ전기보수 50)세대로 노인들이 많은 점을 감안, 집집마다 방문해가며 위험 전기시설물과 불량전선과 형광등, 노후 누전 차단기와 파손된 콘센트 및 플러그 등 문제가 있는 것은 현지에서 무상으로 정비ㆍ교체했다.

 공민배 총장은 "보물섬 남해 지역민들의 삶에 꼭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천공학을 배양하고 지역사랑에 공헌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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