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MBC `욕망의 불꽃` 찍어 … 관광객 볼거리 제공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한류스타 장동건이 출연하는 마이웨이 등 유명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줄을 잇고 있다.
영상테마파크는 올해 영화 포화속으로와 SBS드라마 `제중원`, `자이언트`, KBS드라마 `전우`, `자유인 이회영` 등을 촬영해 인기리에 방송되어 시청자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신은경, 유승호, 서우 주연의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을 촬영했다. 이어 9월말부터는 영화 `적과의 동침`, `써니`, `보물섬`과 드라마 `초원` 뿐만 아니라 한류스타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국, 일본,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를 주연으로 하는 강제규 감독의 영화 `마이웨이`도 합천에서 촬영이 예정됐다.
1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직ㆍ간접적으로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영상테마파크는 50억 원의 예산으로 오픈세트를 전시ㆍ체험시설로 리모델링 한 3D영화관, 영상체험시설, 소리영상박물관이 12월 완공되면 영상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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