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골드’ 마감
한국이 2010 세계 시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11년 만의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66㎏급에 출전한 김대성(수원시청)과 74㎏급 이윤석(용인대)이 각각 3회전과 2회전에 탈락하면서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자유형에서 한 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한 채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그레코로만형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낸 것이 최종 성적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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