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하남도서관(관장 이명자)에서는 8월 방학을 맞이해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의 목적은 방학과 농한기를 맞이한 지역민들에게 학습 및 취미활동, 독서습관 형성과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내 인생을 바꿀 한권의 책`이란 프로그램은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정해진 도서를 읽고 주제에 맞는 토론을 한 다음 독후활동을 한다.
또 `책 읽어주는 엄마 책 읽는 아이`는 유아ㆍ초등학교 1~2학년ㆍ학부모 대상으로 운영되며 엄마와 아이가 책을 재미있게 읽는 낭독법과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운영된다.
방학기간동안 환경적 여건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방학을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댄스교실`도 운영한다.
<장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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