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선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거구제 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한나라당 도의원들 주도로 창원과 김해 등의 일부 기초의원 선거구를 다시 분할한 것을 놓고 민노당이 “야당과 무소속 후보의 진출을 막겠다는 치졸한 발상”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이미 2005년 도의회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이 4인 선거구를 분할하는 조례개정안을 버스 안에서 변칙적으로 처리, 민노당과 민주당 등의 거센 반발을 산 바 있다. <현민우 기자>
한나라당 도의원들 주도로 창원과 김해 등의 일부 기초의원 선거구를 다시 분할한 것을 놓고 민노당이 “야당과 무소속 후보의 진출을 막겠다는 치졸한 발상”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이미 2005년 도의회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이 4인 선거구를 분할하는 조례개정안을 버스 안에서 변칙적으로 처리, 민노당과 민주당 등의 거센 반발을 산 바 있다. <현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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