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12일 오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조진래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군의원 등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함안군은 12일 오전 11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조진래 국회의원, 이방호ㆍ조근제 도의원 및 군의원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과장과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둑방 사계절 관광지조성,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군의 2010년 당면 현안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곽진옥 기획감사실장의 브리핑을 실시했다.
　
곽 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방하천살리기사업 특별교부세로 국가하천과 연계된 지방하천의 개수, 제방유지ㆍ보수 등의 군재해예방사업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분산개최돼 각종축제와 행사가 올해부터 통합개최됨으로써 지역축제 홍보효과의 극대화와 예산절감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종합사회복지관과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함안체육관 등이 올해 건립돼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