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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담긴 ‘김해미술인 대동전’
희망 담긴 ‘김해미술인 대동전’
  • 박여진 기자
  • 승인 2010.01.07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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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선갤러리서 새해맞이 행사
 이동신 작 ‘여명’.
 김해 선갤러리에서 이달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2010년 새해맞이 김해미술인 대동전이 열린다.

 김해미술인 대동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신)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김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화합과 미술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출품작가는 김해지역에서 활동하는 원로작가 류재열ㆍ허한주ㆍ이동신ㆍ박영호 김해미협 고문을 비롯해 원로ㆍ 중견ㆍ청년작가 130명의 한국화ㆍ서양화ㆍ서예ㆍ서각ㆍ공예ㆍ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 130여 점이 전시된다.

 이동신 운영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김해미술인 대동전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에서 올 한 해에도 활기찬 창작 활동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라며 “더 많은 미술인과 예술인인 참여하는 신년 미술축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6일에는 선갤러리(선궁)에서 김해미술인과 문화예술관계자들을 초대해 신년 축시 낭시와 김해민속보존회의 축하공연 등 신년 인사회도 갖는다. <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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