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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촌지도사업 평가
올해 농촌지도사업 평가
  • 이대근 기자
  • 승인 2009.12.23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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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농기센터 ‘대상’
의령ㆍ하동군 ‘최우수상’

경남도가 실시한 올해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기원 회의실에 올 한 해 동안의 농촌지도사업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2009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신선농산물 수출을 전년대비 20%이상 향상시키는 등 전국 제일의 농산물 수출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했다.
 
시는 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고품질 원예작물생산 연중안정공급에 필요한 시범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 푸른농촌 희망찾기 사업에 부응해 명품마을 육성에 2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 마을간 경쟁을 통한 사업성과를 높이기도 했다.
 
이 밖에 FTA위기 극복을 위한 축산종합대책과 친환경 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술보급 등 차별화된 농촌지도사업 추진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의령군과 하동군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의령군은 수박 특화작목산학협력단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고, 생산비 절감 벼 무논점파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가 보급을 촉진함으로써 노동력을 35%나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농촌지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부분이 가점을 받았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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