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3 대상 ‘청소년 경제교육’
창원시는 14, 15일 이틀간 관내 반림중학교와 창원남중학교 3학년 재학생 각 3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 경제교육에는 한국은행 경남본부 서정민 차장, 경남도 경제교육센터 우병수 씨가 강사로 나서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ㆍ신용’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소비 △내가 독립할 때까지 쓰는 돈은? △신용점수, 바람직한 금융생활 등을 강의한다.
이날 실시하는 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이 경제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신용의 중요성을 배움으로써 올바른 경제 가치관 조기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조기 경제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이해와 인식 고취로 청소년들의 작은 참여와 함께 지역발전의 근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매년 청소년 대상 경제 교육을 실시해 지역 경제발전의 터전을 구축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강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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