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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바이오푸드, 특허대전 ‘은상’
진주바이오푸드, 특허대전 ‘은상’
  • 이대근 기자
  • 승인 2009.12.06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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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미네랄A 발명… 골다공증 예방ㆍ간기능 개선 등 효과
ㅍ 대한민국 특허대전 은상을 수상한 진주바이오푸드사의 ‘에나미네랄A’.
 최근 건강개선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에나미네랄A’(사진)을 발명한 진주바이오푸드(대표 화성용)가 ‘2009 대한민국특허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화성룡 대표는 특허청 주최로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9년 대한민국 특허대전에서 ‘에나미네랄A 활성수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골다공증 예방ㆍ개선용 조성물’ 이라는 내용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에나미네랄A는 골다공증 예방, 간기능개선은 물론 최근에는 신종플루 억제활동을 하는 항산화물질을 함유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나미네랄A는 이미 경북대학교 정규식교수팀에 의뢰한 ‘노년기의 손상된 뼈의 회복’ 이라는 효능실험에서 혈청의 환원세포(estradiol)를 증가시키고, 파골세포(osteocalcin)의 활성을 감소시키며 또한 혈청의 파골수지표(pyridinoline)의 수준을 억제해 결국 세포의 증식을 자극하고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 실험에서 연구진은 동물에 대한 에나미네랄A이 섞인 물이 뼈성분의 유출을 막을 뿐 아니라 폐경 이후라도 골다공증의 재생이 이뤄짐에 따라 단백질인 세포재생물질(SMP30)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SMP30 단백질은 간세포의 자멸사와 괴사를 방지해 생체의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입소문을 통해 판매중인 에나미네랄A는 음용시 효능으로 인한 호전반은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4월 신종플루가 발생한 이후 감기에 항산화 식품이 좋다는 UPI외신들의 보도로 7월부터는 매출이 30%이상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화성용 진주바이오푸드대표는 “회사 매출의 70%를 특허료와 연구 개발비용으로 쓰고 있는만큼 바이오신물질인 에나미네랄A를 검증하고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내년에는 수출을 위한 해외 공장 건설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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