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통계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공식 제정됨에 따라 국민과 함께하는 통계, 신뢰받는 통계청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현영기 청장은 ‘신뢰받는 통계생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통계청 직원들은 정확한 현장조사를 위해 통계전문가 육성방안, 착오를 최소화하는 체계적인 내용검토 및 입력체계 구축방안, 효과적인 통계조사 점검팀 운영방안 등 6개의 주제로 분임토의를 통해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토의에서 나온 우수한 아이디어는 현장조사 관리체계 및 조사방식의 개선에 적극 활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통계의 날이 자체기념일에서 정부기념일로 공식제정 첫해이며 제정된지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허균 기자>

　동남지방통계청은 지난 21ㆍ22일 삼성산청연수소에서 팀장급이상 관리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조사의 정도를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