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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해농협 박병태씨, 전국 최고직원
동남해농협 박병태씨, 전국 최고직원
  • 박성렬 기자
  • 승인 2009.06.30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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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립 48주년 기념 전국 우수직원상 수상
동남해농협 박 병 태 씨.
 동남해농협의 박병태(사진) 직원이 농협창립 48주년을 기념하는 우수직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수상한 우수직원상은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높으며, 지역사회 및 조합원 고객으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농업ㆍ농촌ㆍ농협발전과 인하단결에 현저한 공이 있어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주는 상’이다.

 이 상은 전국 7만여 명 직원 중 단 2명만 선발해 시상하는, 농협직원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이기도 하다.
 이 상을 수상한 박병태 직원에게는 부상으로 1직급 특별승진의 기회도 부여된다.

 이번에 우수직원상을 수상한 박병태직원은 농협에 입사해 30여 년을 근무하면서 오직 농촌사랑정신으로 농촌의 파수꾼역활을 묵묵히 수행해온 직원으로 그간에 농약판매왕 수상과 남해군수가 수여하는 친절매너왕 수상등 조합원과 지역민들을 위해 무한봉사를 실천해온 것이 인 정을 받아 이번에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박병태 직원을 입사때부터 지켜봐 왔다는 박성면 농협남해군지부장은 “당연히 자격이 있는 직원이 수상을 해 우수직원상의 의미가 새로울뿐 아니라 상을 받은 본인은 물론, 남해관내 전농협인의 영광이기도 하다”며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더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무한봉사를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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