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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옥진 기증작품전ㆍ서예기증작품전
신옥진 기증작품전ㆍ서예기증작품전
  • 박여진 기자
  • 승인 2009.04.20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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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내달 31일까지 전시
 신옥진 대표가 기증한 내고 박생광 作 ‘어유도’.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은주)은 5월 31일까지 같은 전시장에서 2008년 기증받은 작품 일부를 일반 공개하는 2008년 기증작품전을 열고 있다.

 현재 경남도립미술관 전체 소장품 777점 중에서 63%에 해당하는 489점이 기증으로 수집된 작품이다.

 그 중 166점을 기증한 신옥진 대표는 화랑을 운영하면서 부산과 경남의 미술문화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신옥진 대표가 2008년 기증한 작품 66점은 유형별로 한국화 6점, 회화(서양화) 44점, 조각 2점, 판화 11점, 드로잉 3점이다.

 기증작품전에서는 박생광 화백의 ‘어유도’, 변관식 화백의 ‘문어’, 서세옥 화백의 ‘제비’ 등 한국화 작품과 전혁림 화백 작품 등 서양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신옥진기증작품전과 함께 열리는 서예기증작품전은 중국 서예가들의 작품 등 30점을 볼 수 있다. <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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