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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악양 평사리 최참판이 맹활약?
하동 악양 평사리 최참판이 맹활약?
  • 이명석 기자
  • 승인 2009.03.16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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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웅씨 등 3명 해설 인기
 악양 평사리 최참판 활약 사진.
 토지 소설의 배경지 하동 악양 평사리에 가면 1년 내내 언제나 반갑게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최참판이다. 최참판도 혼자가 아니고 3명이나 된다.

 이들 참판들은 최 참판댁의 사랑채에서 언제나 누구든지 토지 소설에 대한 문학적 배경과 역사 등 모든 궁금증을 풀어 드리고 특히 맛과 향으로 탁월한 왕의 녹차를 선비다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최 참판댁 안내, 가훈이 없는 가정을 위해 가훈 써주기,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지서당 천자문 및 명심보감 강의 등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다.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5월 8일 해설사로 위촉된 이는 백종웅(68세), 정상욱(61세), 김동언(53세) 등 세 사람이다. <이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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