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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최고가 표준주택 2억400만원
남해 최고가 표준주택 2억400만원
  • 박성렬 기자
  • 승인 2009.02.02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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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신청 내달 2일까지
 아메리칸 빌리지 내의 단독주택이 최고 가격으로 조사됐다.
 남해군에서 가장 비싼 표준 단독주택은 이동면 용소리에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 단독주택으로 2억 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토지와 건물 각각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반영 선정한 남해군 표준주택은 작년에 비해 가격이 0.87퍼센트 하락했으며 주요요인은 부동산시장 경기침체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표준주택가격은 매년 남해읍내에서 최고가격이 나왔으나 올해는 이동면 용소리 1602번지 상의 대지면적 919㎡ 건물 연면적 216.13㎡로 철근 목구조의 아메리칸 빌리지 내에 있는 단독주택 2억 400만 원이 최고가격이며, 가장 싼 곳은 남면 홍현에 있는 주택으로 210만 원으로 조사됐다.

 2009년 남해군 표준주택 1105호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 감정평가법인에서 약 5개월 동안 주택별 특성조사, 거래사례, 지역경제 등을 분석하고 10개 읍ㆍ면 부동산평가위원의 의견 청취를 거쳤다.

 표준주택은 국토해양부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달 30일자로 관보에 게재 공시했으며 공시가격은 군 종합민원실이나 읍면사무소에서 3월 2일까지 열람. 이의신청할 수 있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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