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학교 칭다오빈하이대학 등 88명 유학생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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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부산정보대학과 자매결연 학교인 중국 칭다오빈하이대학, 석가장시정보관리학교, 연태감사한국어학교 등에서 온 장중봉 학생 외 87명의 유학생들이 참석해 전기자동화과, e-경영정보계열 등의 학과에서 2년 6개월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학위를 수여받았다.
특히 부산정보대와 2+1연계협약을 맺고 있는 칭다오빈하이대학 학생 62명은 1년간의 전공심화과정을 마치고 두 대학 공동학위를 수여받았다.
장중봉 학생(칭다오빈하이대학)은 “고향에 돌아가면 한국기업에 취업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교수님들과 한국 학우들에게 감사한다”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정보대학과 칭다오빈하이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2+1 연계협약’ 등을 통해 매년 100여 명의 유학생들이 오고 있으며, 오는 26일 63명의 학생들이 새로 입학할 예정이다. <김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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