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축협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하동솔잎한우가 농협 하나로클럽과 갤러리아 백화점 등으로 연간 50억원의 브랜드를 차질없이 납품으로 생산농가의 실익을 주고 있으며 3년 연속 소시모인증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하동축협은 브랜드 성공이 조합 사업과 연결로 경제사업이 매년 125%씩 성장 4년전 100억원에도 못 미치던 경제사업실적이 3년만에 지난해 연말 현재 200억원을 돌파 브랜드가 조합육성에 지렛대 역할을 보여 주기도 했다.
지난 3월 부임한 박학규조합장은 시골 조합일수록 신용사업 성공은 고객에 대한 친절봉사가 근본이라며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 아침 9시면 나비넥타이를 하고 직원과 고객 앞에서 “나는 우리 조합원을 사랑하고 고객을 사랑하고 여기 계신 직원과 고객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며 “고객을 하느님처럼 친절히 모시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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