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청은 22일 2층 회의실에서 전입 교직원 56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투자우선사업에 대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김해교육청(교육장 김모헌)은 22일 2층 회의실에서 교육복지투자우선사업에 대한 교직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김해지역 교육복지투자우선사업학교(이하 교복투사업)에 새로 전입한 교직원 56명을 대상으로 교복투사업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 추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사업의 추진 필요성 및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발전 방향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마산교방초등학교 박내진 교장은 ‘교육복지로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학교’를 이란 주제로 교복투사업을 설명했다.

박 교장은 이자리에서 “교복투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교사들이 교육복지를 이해하고 학생의 기초 친적 사항을 확인하고 교육과정을 분석·연계, 학생이 필요로하는 프로그램 개발, 학생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효과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저소득층 학생이라는 낙인 의식을 없애고 전교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잇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연계활동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지역 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기관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교복투사업이란 도시 저소득층 아동에 대해 교육·문화·복지 등 다차원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보장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도시 저소득층 아동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총체적인 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