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현장에서 사회복지서비스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는 하동군사회복지사협회가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하동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한삼협)는 지난 22일 오후 7시 화개면 켄싱턴리조트 연회장에서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하동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하동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7개소에서 소방출동로 확보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하동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차량 11대가 동원된 가운데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ㆍ정차 금지 홍보와 소방차량 양보요령 안내， 시장 상인의 자율적 소방통로 확보 계도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하동시장 주변에서는 소방차량 우선통행 훈련과 함께 동승체험 등 참여를 통한 소방출동로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화재예방 홍보를 벌

동의 작은 마을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특별한 감사패를 만들어 전 보건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동군 화개면은 부춘리ㆍ덕은리 6개 마을 주민들이 지난 21일 화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은옥 전 부덕보건진료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성천보건진료소장으로 재직 중인 이은옥 소장은 지난 14여년 간 부덕보건진료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남다른 봉사 정신과 가족 같은 마음으로 부춘리ㆍ덕은리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 이에 6개 마을 주민들이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높은 인성으로 성실하게 맡은 바 직무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별천지 하동 행복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동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별천지 하동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경기 시흥, 인천 미추홀, 충북 옥천 행복교육지구를 탐방했으며,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학생 회장단 토론회,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 등을 통해 별천지 하동행복교육지구 과제를 설정했다. 교육지원청은 또 마을교사, 마을학교, 우리 아이 보금자리 등 지역민 대상 공모사업 설명회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농사짓기 좋은 기후조건, 다양한 지원시책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 귀농밸리’ 하동으로 귀농ㆍ귀촌하는 도시민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한 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으로 귀농ㆍ귀촌한 도시민이 337세대 592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귀농ㆍ귀촌인은 5년 전인 2014년 216세대 409명에서 2015년 224세대 464명, 2016년 234세대 355명에 이어 2017년 386세대 686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처럼 하동으로 귀농ㆍ귀촌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지리산ㆍ섬진강ㆍ남해바다를 아우르

하동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영섭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 산림휴양관광특구 지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의문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금오산 레저관광 클러스터, 섬진강 뱃길복원 사업과 함께 하동군의 관광 축을 잇는 핵심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알프스하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나 ‘산지관리법’상 숙박시설ㆍ미술관 등의 설치가 제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산지 평균경사도와 입목축척 규제 등 현행 산지전용허가 기준충족이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한지균)은 지난 16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별천지 하동 행복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별천지 하동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경기도 시흥, 인천미추홀, 충북 옥천 행복교육지구를 탐방했으며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학생 회장단 토론회,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 등을 통해 별천지 하동행복교육지구 과제를 설정하게 됐다. 마을교사, 마을학교, 우리 아이 보금자리 등 지역민 대상 공모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인적, 물적

하동군은 내년 국고예산 확보목표를 올해보다 50.4% 늘어난 2천200억 원으로 잡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하동군은 21일 오전 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 주재로 제19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0년 국고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목표를 올해 예산 확보액 1천462억 원보다 50.4% 737억 원 늘어난 2천200억 원으로 확정했다. 분야별 목표액은 국고보조금이 올해 960억 원보다 56.2% 늘어난 1천500억 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재야사학자 정재상(53)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이 3ㆍ1절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33인상’을 수상했다. 21일 하동군에 따르면 정재상 소장은 지난 19일 서울시청 대강당에서 내ㆍ외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ㆍ1절 100주년 기념 2019 새해 꿈ㆍ희망ㆍ도전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33인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33인상은 3ㆍ1절 100주년을 맞아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낸 정치ㆍ사회ㆍ문화ㆍ체육ㆍ통일 등의 분야에서 33인을 발굴ㆍ시상하는 상으로, ‘33’이라는 숫자는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하동지역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하동군은 진교면 술상마을 앞 방아섬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류정승 씨(76)와 하동군 을미생연합회(회장 이종원)가 지난 18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각각 성금 300만 원과 12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정승 씨는 지난 2009년 하동군장학재단에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2011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내놔 지금까지 모두 2천8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하동군 을미생연합회

하동소방서 구조대(서장 최승환)는 지난 17일 국도 2호선(광양섬진강～하동～사천)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대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차량 유형별 구조원리 이해 △구조대원 교통사고 현장 안전관리 △차량에 갇힌 운전자 구조기법 등으로 요구조자가 차량 안에 갇혀있는 상황을 가정해 효율적인 인명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최승환 하동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특수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현장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