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담은 회상록 발간
또 책말미에는 사진으로보는 박금재 란을 마련해 자신의 인생여정을 담은 사진 60여장과 칠원산성 훼손방지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문서와 각종 상패 등도 수록했다.
특히, 장성한 딸이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사랑과 고마움을 담아 쓴 글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 옹은 1974년 고향인 칠원에 귀농해 정착한 후 이장과 개발위원장을 30여년, 농협이사 및 감사 등을 20여 년간 역임한 지역의 산 증인으로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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