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거류면 신용리서 이학렬 고성군수 등 3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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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광이 추진하는 마동농공단지는 거류면 신용리 산 100번지 일원 27만8,500㎡에 사업비 410억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완공계획이며 지역경기활성화는 물론 1,500여명의 고용 및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마동농공단지가 완공되면 조선기자재 및 선박구성부분품, 철의장, 배관제작, 전장품, 의장품 조달전문회사를 설립해 설계, 구매, 제작, 도장 등 완제품을 적기 공급 및 조립금속제품제조업과 운송장비제조업 등 9개 업체가 입주 및 공장설립이 완료, 특화된 산업단지가 된다.
(주)성광은 지난해 3월 경남도와 고성군이 MOU를 체결하고 9월에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와 관련한 주민설명회와 12월에 실시계획 승인고시 됐다.
최근 조선경기가 사상최고의 호황을 누리면서 거제·통영지역 조선협력업체들이 넘쳐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교통이 편리하고 인접한 고성에서 새공장을 착공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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