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8:20 (월)
진해 도심속 화려한 조명 연출
진해 도심속 화려한 조명 연출
  • 승인 2007.12.28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여좌천·진해루, 경관조명 설치 완공
진해시 서부 도심권이 화려한 경관조명설치로 새로운 관광코스로 탄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침체된 서부지역 활성화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회생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여좌천과 진해루에 경관조명 설치가 지난 24일 완공돼 불을 밝혔다.

여좌천은 화려한 벚꽃명소로 알려져 있는 만큼 테크로드 경관조명 설치로 또 다른 볼꺼리로 탄생했다.

여좌천 경관조명은 조명열주(250W), LED라인바(16W), LED스텝조명(6W), LED포인트등(5W)의 조명등 289개가 설치돼 도심속의 화려한 조명이 연출되어 새로운 관광코스로 서부도심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된다.

자연 생태하천인 여좌천의 테크로드 산책로 설치공사는 여좌동 217번지일원 진해여고에서 여좌파출소 구간에 데크설치 708m, 교량설치 1개소(B=2m, L=10m), 노후교량 리모델링 1개소가 지난 9월에 완공됐다.

또한 속천-이동 해안로에 위치한 해변공원 진해루의 경관조명 공사도 지난 21일 완공해 아름다운 야간경관 창출을 통해 시의 이미지 제고와 야경의 관광자원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진해루 경관조명 설치공사는 1층에 지중 투광 조명등(70W) 50등과 2층 투광 조명등(250W) 16등, 계단 투광 조명등(LED-6W) 16등을 설치하여 진해루가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불을 밝힌 중원로타리의 은하수 조명과 함께 진해시 야간경관의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도 진해시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해양관광레저 도시로서의 새로운 면모와 지역경기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