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리·진해역 일원 201그루 가로수에 210만개 조명 설치
이날 점등식에는 이재복 시장을 비롯해 김학송 국회의원, 주준식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은하수 조명은 중원로터리 일원과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구 육군대학앞, 진해역 일원 201그루 가로수에 210만여개의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간 빛을 밝혀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 희망의 빛으로 비춰준다.
이재복 시장은 “인근 지역에서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돼 해양관광, 레저 도시로서의 새로운 면모와 지역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계절 축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가을축제에 이어 송년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시립합창단공연, 송년축제의 밤, 타종식, 새해아침 소망기원제 등 다양한 송년축제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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