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하초등 ‘자격증’ 열매 주렁주렁
서하초에 따르면 교육부인적자원부 한국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한 한자능력자격 검정 시험에 2~6학년생 31명이 응시해 4급 2명을 비롯해 5급 1명, 6급 13명, 7급 6명, 8급 9명 등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이 중에서 100점을 받은 7명은 자격증과 함께 상장도 받았다.
이 외에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워드프로세스에 5~6학년이 도전해 6학년 5명은 실기와 필기 모두 합격했고, 5학년 6명도 필기에 합격해 12월 실기시험에 대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학기초에 학부모와 대화를 통해 한자교육과 컴퓨터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한자 재량시간과 컴퓨터 방과 후 학교 시간에 실력향상을 위해 의욕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일궈 낸 한자 교육과 컴퓨터 교육은 모두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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