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50분께 진주시 상봉동 모 아파트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K모(53.여)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13평 아파트 내부가 전소됐으며, 폭발 당시 충격으로 깨친 유리창 파편들이 10m이상 떨어진 인근 도로까지 날아 갔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가스 누출에 의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