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02:15 (토)
권혁준 도의원, 양산시 동면 지방하천 정비 대책 마련
권혁준 도의원, 양산시 동면 지방하천 정비 대책 마련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4.01.22 2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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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장·경남도·양산시 관계자 만나 현장 의정활동
권혁준 도의원이 지난 19일 경상남도 수자원과 과장 양산시 하천과장 양산 동면사무소 관계자 등과 민원이 제기된 지방하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권혁준 도의원이 지난 19일 경상남도 수자원과 과장 양산시 하천과장 양산 동면사무소 관계자 등과 민원이 제기된 지방하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권혁준 도의원(국민의힘, 양산 4)이 양산시 동면 지방하천 4곳을 돌며 갑진년 새해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권혁준 도의원은 지난 19일 경상남도 수자원과 과장, 양산시 하천과장, 양산 동면사무소 관계자와 법기마을, 남락마을, 창기마을, 금산마을 이장 등을 한자리에 불러 동면 하천을 돌며 정비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제기된 지방하천 현장을 점검했다.

권 의원은 지방하천인 여락천을 가장 먼저 둘러보며 하천이 유실된 부분 복구와 취약 구간 보강 등의 필요성을 마을 이장들과 함께 강조했다. 지방하천 정비의 경우 하천기본계획 상의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별로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그런데, 여락천은 올해 정비계획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방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지 대안은 없는지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경상남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671개의 지방하천이 흐르고 있어,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정비를 한다고 해도 제한된 예산으로 충분한 정비가 제때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계속사업과 신규사업 등을 최대한 활용한다고 해도 지방하천 정비가 가능한 하천 수는 20개를 넘지 않는다.

계획대로라면 몇 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경상남도와 양산시 관계자는 일반하천 정비사업으로 긴급한 정비가 필요한 구간으로 정해 양산시와 도가 올해 추경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양산시와 경남도가 추경을 통해 50:50으로 사업비를 분담하면 긴급한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양 기관이 협조해 해결할 수 있다고 답하며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또 다른 지방하천인 법기천으로 장소를 옮겨 취수보가 낮아 용수로로 물이 잘 들어오지 않는 상황과 제방보다 낮게 설치돼 비가 오면 잠기는 세월교(洗越矯) 재가설 문제에 대해서 이장들과 함께 빠른 해결을 촉구했다. 해당 문제는 양산시 관할 문제로 취수보와 관련해서는 양산시 농지부서에서 입구를 넓혀서 해결하고, 세월교 역시 양산시 재해예방사업 차원에서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마지막으로 금산천을 방문해 금산천 지류에서 흘러와 쌓인 퇴적토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를 해결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도 양산시 관계자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바로 처리하겠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 이장이 퇴적토 제거와 함께 하천정화식물을 활용해 악취 발생을 더욱 줄일 수 있다는 건의에 대해, 양산시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답변 역시 들을 수 있었다.

권 의원은 “경남도와 양산시 관계자분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주시고 해결책도 마련하겠다고 해 주신 것에 대해 도의원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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