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일 CEO아카데미 4기(회장 안광호)가 지난 11일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가을 워크숍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원우 30여 명은 대봉산 모노레일을 탑승해 늦가을에 어우러진 함양의 절경을 구경하고, 개평 한옥마을에서 한옥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4기 원우들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함양군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참석해 원우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광호 회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 함께 해준 4기 원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