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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만 국제관광박람회 서부경남 홍보
합천군, 대만 국제관광박람회 서부경남 홍보
  • 김선욱 기자
  • 승인 2023.11.08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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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어 제작 군 책자·물품 배부
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간담회
합천군이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10개 시군을 대표해 3일 대만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해 서부경남 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합천군이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10개 시군을 대표해 3일 대만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해 서부경남 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합천군이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10개 시군을 대표해 3일 대만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해 서부경남 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대만 국제관광박람회 홍보활동은 협의회의 2023년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3일 합천군을 비롯한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와 고성군,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의 관광관련 부서장과 실무진 등 28명이 참여했다.

대만어로 제작된 서부경남 관광 홍보책자와 시군별로 지역의 특색있는 홍보물품을 준비해 박람회에 참가한 여행사와 대만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협의회는 이번 박람회장에 참가한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 이장의지사장과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대만 관광객에게 서부경남을 알리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경남부스를 운영하는 경남관광재단과도 현지 여행사 정보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를 인솔한 오미경 합천군 관광마케팅 계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대만 여행사와 현지인들에게 서부경남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해외여행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기에 대만 관광객에게 서부경남을 알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협의회에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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