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밝히는 하모니 창원서 울려퍼지다
영혼 밝히는 하모니 창원서 울려퍼지다
  • 박경아 기자
  • 승인 2023.10.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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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소울즈 정기연주회 마쳐
세계 치유·회복 메시지 전달
지난 21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회 월드소울즈심포니코러스 정기연주회' 공연 피날레에서 관객과 함께 노사연의 '만남'을 부르고 있다.
지난 21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회 월드소울즈심포니코러스 정기연주회' 공연 피날레에서 관객과 함께 노사연의 '만남'을 부르고 있다.

'제4회 월드소울즈심포니코러스 정기연주회'가 지난 21일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렸다. 월드소울즈심포니코러스(지휘자 정명기)가 주최·주관하고 창원시축산협동조합 디·루치아노와 KSK GLOBAL, 세코하이텍 남해주유소, 마산상남교회, 마창행복요양보호사교육원 네일, 이끌림 마산가곡부르기 등이 후원한다.

공연은 정명기 지휘자와 정한나 상임반주자, 조난영 사회자와 월드소울즈 심포니 앙상블인 신디사이저 박지혜, 콘트라베이스 조아람, 퍼커션 정동권, 음향 강성호가 맡았다. 또 비올라 이성호와 클라리넷 최지혜, 피아노 김미정이 협연했다. 세계 치유와 회복, 부흥을 위한 놀라운 은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천상의 심포니, 사랑의 심포니, 대자연의 심포니라는 3개의 주제로 기획됐다.

천상의 심포니에는 '놀라운 은혜'와 '거룩하다', 이성호의 바이올린 솔로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네', '꿈꾸고 난 후'를, 사랑의 심포니에는 '고독', '꿈길', '바람이 불어오는 곳', 최지혜 클라리넷 솔로 '나를 일으키시네', '클라리넷 폴카'를, 대자연의 심포니에서는 '님이 오시는지', '달빛이 내리는 강가', '나 하나 꽃 피어'를 공연했다. 마지막 피날레에서는 관객과 월드소울즈심포니코러스가 함께 부르는 노사연의 '만남'을 선사했다.

정명기 지휘자는 "세상을 평화롭게 하고 아름답게 지키는 합창이라는 도구를 사용한다. 메말라가는 세상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고 치유와 회복, 부흥을 찾아온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우리 월드소울즈심포니코러스의 존재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송연주(창원 용호동·55) 씨는 "아름다운 하모니에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다. 특히 마지막 곡 '만남'을 부를 때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창하며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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